- 지역뉴스
- 금주의 사자성어
- 칼럼/기고
- 기획
- 해피코리아(제휴사)TV
- 파주人
- 종합
과학과 문학 2 -알고 느끼는 자만이 즐거움을 안다 시인 장종국 건축학을 전공하고도 문학을 선택한 이상(李霜) 시인은 경성고등공업학교를 졸업했다.…
과학과 문학 1 -과학을 버리고 문학을 선택한 사람 시인 장종국 병원 휴게실에서 철지난 신문을 뚫어져라 읽고 있었다. 서너 줄의 기사토막을 세 번 …
꺼벙이와 임꺽정 2 -갈대 시인 장종국 갈대는 습지나 냇가나 강가 개펄 등지에서 흔히 자라는 화본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높이는 1~3미터 쯤 자라고…
꺼벙이와 임꺽정 1 -꺼벙이 시인 장종국 여우고개에서 오른쪽으로 틀어 37번 도로를 엉금엉금 시샘달과 동행하는 어스름밤길이 적적하다. 발목까지 빠…
구부러진 못 2 -눈발에 처음 길을 내듯이 시인 장종국 조선시대의 아버지는 어땠을까? 조선시대 후기 문신인 이양연(1771~1853)의 시, <들판에 내린 눈>…
구부러진 못 1 -시인의 아버지 시인 장종국 새삼스럽게 아버지라는 존재를 생각해본다. 어릴 적 아버지는 하늘처럼 위대한 존재였다가 마지막에는 구…
늙음에서2 -노인과 바다 시인 장종국 늙음을 논한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일이다. 이유는 딱 한가지로 단정 짓고 싶다. 나는 당연히 늙었다는 것을 …
<안동 종택순례 1>이육사 문학관 <이육사 문학관> 장마가 물러가고 더위도 막바지에 이른 8월 초에 안동으로 여행을 떠났다. 회색구름이 태양을 가리고 있더니 간간히 비를 뿌려…
북경에서 피서산장까지(9) 소현세자 체류지 청태조묘 8월 3일, 오늘 첫 번째 갈 곳은 청나라 태조의 묘이다. 먼 거리가 아니어서 좀 늦게 일어나 8시 30분에 출발했다. 30분 쯤 가다가 특…
북경에서 피서산장까지 (8) 심양 한국인거리 <할매곰탕집> 심양 가는 길 한 낮의 태양이 뜨겁다. 버스는 조선족이 많이 살고 있는 흑룡강성, 시라무렌강 옆을 지나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