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뉴스
- 금주의 사자성어
- 칼럼/기고
- 기획
- 해피코리아(제휴사)TV
- 파주人
- 종합
흙과 땅 1-태산은 한줌의 흙도 버리지 않는다 3월11일은 흙의 날이다. 지구표면에 있는 흙은 생물의 터전이다. 생태계의 필수물질이지만 무분별한 개발로 훼손되고 있는 상황을 인식하고 흙의 보존에 …
<농암종택> 이육사선생의 따님 이옥비 여사와 점심을 먹고 난 후, 여사의 안내로 예정에 없던 ‘농암종택’으로 갔다. 이옥비 여사는 이곳이 안동에서 제일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라고 했는…
어둠이 와야 별빛이 보인다 2 -작은 곰자리 시인 장종국 북극성을 따라 항해하던 시절이 있었는가 하면, 새벽에 별보고 집을 나섰다가 별보고 귀가하…
어둠이 와야 별빛이 보인다 1 -별이 빛나는 창공 시인 장종국 내가 좋아하는 글 중 하나로, 헝가리 출신 철학자 게오르크 루카치의 소설 이론 중에 있는…
풀 2 -초로인생 시인 장종국 우리 민족은 예부터 풀을 많이 이용했으며 풀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왔다. 생활재료로 쓰였으며 풀의 종류도 다양…
풀 1 -민초 시인 장종국 연일 퍼붓던 장맛비 멈춘 아침나절 푸서리에 일군 콩밭을 살폈다. 콩보다 웃자란 풀 섶이 낯설게 펼쳐진 푸른 세상이 장관이…
꽃의 패설 2 -쑥부쟁이와 구절초 시인 장종국 임진나루에서 장산 오르는 가을 길섶엔 구절초와 쑥부쟁이가 길마중 한다. 구절초와 쑥부쟁이가 닮아있…
꽃의 패설 1 -우리는 꽃으로부터 위안을 받되 꽃에게 위안을 주지 못한다. 시인 장 종 국 시인들은 시의 제재 속에 제일 많이 쓰는 객관적상관물은 사…
나는 갈등으로 시를 쓰고 사랑한다 2 -칡과 등나무 시인 장종국 힘겹게 여우고개를 넘는 여름날 등나무덩굴아래서 땀을 식히며 송수권시인의 <등꽃…
나는 갈등으로 시를 쓰고 사랑 한다 1 -칡과 등나무 시인 장종국 미국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폴 오스타(Paul Auster)의 저서 “글쓰기를 말하다”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