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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으로 꿈과 사랑을 전하는 “파주학부모연합합창단” 창단식 개최

10월 22일(일) 파주문화예술포럼 주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후원 <제1회 파주시민합창제>에서 첫 공연


학부모들이 합창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전하고, 그 속에서 행복한 부모, 성숙한 부모가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인 파주학부모연합합창단”(Paju Parents United Singers(PAPUS), 이하 파푸스)이 지난 72() 오후 3, 별난독서문화체험장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이번 창단식에는 곽혜경 예술감독, 유현미 단장 등 40여 명의 파푸스 회원과 가족, 윤희정 파주시의회 부의장, 최유각 파주시의원, 최용석 파주문화예술포럼 회장 등이 참석하여 파푸스의 출범을 축하했다.

파푸스 창단을 주도한 곽혜경 예술감독 겸 지휘자(운정중학교 운영위원장, 파주송화초등학교 학부모회장)파푸스는 결과보다는 함께 합창을 연습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자 한다. 그 속에서 행복한 부모, 성숙한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고, 초대단장을 맡은 유현미 단장(새금초 학부모회장)훌륭한 예술감독님과 단원 여러분들, 그리고 파주문화예술포럼이라는 멋진 예술인 연합단체가 함께 해주시기에 든든하다. 파푸스는 파주에서 가장 노래를 잘하는 합창단보다는 파주에서 가장 행복하고 재미있는 합창단이 되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축사에 나선 윤희정 파주시 부의장은 학부모님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합창단을 만드신 것을 환영하고 축하드린다. 파주시의회도 파푸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앞으로 파푸스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고, 최유각 시의원도 파주스가 나날이 발전하여 해외공연을 가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며 출범을 환영했다.

또한 파주문화예술포럼의 최용석 회장은 파푸스 창단을 축하드리며, 파주문화예술포럼의 회원단체가 되신 것을 환영한다. 앞으로 파주문화예술포럼은 파푸스가 활동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파주문화예술포럼 역시 파푸스의 참여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희망을 피력 했다.  


이번 창단식에는 파주문화예술포럼에서 축하공연을 마련하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바이올린 김나연과 재즈피아니스트 최다빈의 듀오 연주를 시작으로 파주문화예술포럼 고문이자 파주테아터 예술감독인 베이스 성악가 함석헌이 덕담과 함께 노래를 선사하여 참가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파푸스는 지난 6월에 비영리예술단체로 고유번호증을 발급받고, 파주문화예술포럼의 공식 회원단체로 등록하였으며, 중앙도서관에서 정기적인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합창 활동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교육, 독서 등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학부모 그룹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며, 사회공헌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파푸스의 첫 무대는 1022() 운정행복센터에서 파주문화예술포럼이 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1회 파주시민합창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파주시에 거주하면서 만 19세 이하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파푸스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문의. 파푸스 사무국장 010-6677-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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