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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봄철 대규모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파주소방서(서장 정찬영)는 지난 4일 파주시 와동동 소재 힐스테이트 더 운정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건설현장의 환경 특성상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재돼 있고, 용접·절단 등 불꽃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가 가연성 자재로 옮겨붙어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어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건설현장 안전지도 및 안전컨설팅 ▲임시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상태 확인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 화재 초기 시 대응 및 피난 대책 공유 등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건설현장은 공정에 따라 가연성 물질과 화기 등을 취급하고 있어 자칫 한순간의 부주의가 큰 재난을 불러오기 때문에 관계자 모두 안전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 글쓴날 : [2023-05-08 15: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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