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궁도협회(회장 김성자) 회원들이 2021년 11월 20~21 양주 무호정에서 양일간 열린 제17회 양주시장기 경기도궁도대회에서 개인전 남자부에서 우승과 3위, 여자부 우승,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탄의 광무정 소속인 장현철 선수는 500여명의 궁사들이 참가한 가운데서 15시 14중을 쏘아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고, 교하정 소속의 이창호 선수도 15시 14중을 했으나 전통 활(각궁) 우선 시책에 따라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도 금촌의 금호정 소속인 김민주 선수가 15시 13중을 하여 개인전 여자부 우승을 차지하였다.
단체전에서는 금촌의 금호정 소속 선수들(손기섭 김민주 박은경 이경화 강효성)이 3위를 차지했다. 총 60여 팀이 참가한 단체전에서 금호정 소속 선수들은 동두천 동호정, 고양 송호정, 연천 고대정 선수들을 차례로 꺾고 3위를 차지하였다.
파주시 궁도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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