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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노인복지관, 감성국악단과 파주아리랑 컬래버 특별공연

200여명 회원 함께 어울려 국악, 민요, 트롯 노래와 색소폰 연주 즐겨
파주시노인복지관, 감성국악단과 파주아리랑 컬래버 특별공연 
200여명 회원 함께 어울려 국악, 민요, 트롯 노래와 색소폰 연주 즐겨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난 6월 26(수)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특별한 공연이 있었다.

파주시노인복지관 2층 라운지에서 펼쳐진 공연에서 200여명의 회원들은 국악, 민요, 트롯 노래와 송민수 가수의 멋진 색소폰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감성국악단(단장/명창 지정이외 6인)과 파주아리랑(색소폰 송민수, 트롯 김정임 가수)팀의 봉사활동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주최측은 컬래버 특별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르신들과 회원분들에게 새희망을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육언태 파주시노인복지관장은 “양질의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공연을 선보여 인상깊었다며 공연을 열심히 준비해주신 공연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육관장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별도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로 정했다며 적어도 이 날만은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편안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활동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앙콜공연 기대로 마무리 인사를  했다.

한편, 내년 3월 20주년을 맞는 파주시노인복지관 측은 "오는 9월30일 까지 복지관에서의 추억 또는 에피소드 500자 이상의 글쓰기 '추억 나누기, 추억 곱하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10월11일 우수 사연자 개별통보를 통해 상품을 드린다."는 행사계획을 공지했다.

내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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