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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 사업 신청

- 2월 3일까지 접수…3월부터 5월까지 작업
파주시가 다음달 3일까지 '환경공동체 활동지원(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사업'은 영농부산물을 잘게 부순 뒤 퇴비로 만들어 토양에 되돌려주는 순환 체계를 정착시키고, 미세먼지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파쇄작목은 깨, 콩, 옥수수, 고춧대, 과수 잔가지 등 농업잔재물이며,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인이 농지에 잔재물을 건조시켜 비치해두면 작업단이 찾아가 파쇄작업을 실시한다. 작업 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이며 파주시 전역에 걸쳐 북부권역, 남부권역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김은희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잔재물의 소각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조하거나 파주시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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