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 후보의 출정식은 한 회에 그치지 않고, 금릉·문산·조리에서 권역별로 개최하여 화제를 모았다.
□ 이날 출정식에는 조병국·김동규·전정일 공동선대위원장, 파주시을 선거구에 지역구를 둔 관내 시·도의원, 선거캠프 관계자와 지지자,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 조병국 공동선대위원장은 격려사에서 “한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보수 우파가 단합하고,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자. 한 후보의 승리를 통해 파주가 발전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라고 밝혔다. 김동규 공동선대위원장은 “교통전문가 한길룡 후보가 당선되어야 파주시민의 삶의 질이 달라진다. 한 후보와 윤석열 정부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전정일 공동선대위원장은 “경선 과정에서 보니 한 선배님이야말로 지역을 사랑하는 참 일꾼이라고 느꼈다. 여러분께서 꼭 당선시켜 달라”라며 응원을 보냈다.
□ 한길룡 후보는 출정사에서 “지난 8년간 파주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 이제는 평가와 심판을 통해 시민들께서 제대로 된 일꾼을 선출해 주셔야 한다. 국회의원과 파주시장, 민주당 시의원들이 제대로 일하지 않는 것 모두 아실 것이다”라며 포문을 열었다.
□ 이어 “저는 일머리를 아는 사람이라고 자부한다. 도의원 시절 북파주의 각종 도로 확·포장과 교통혁신을 위한 예산을 끌어왔고, 당협위원장 시절엔 정부 예산안에 전철 통일로선 타당성 검토 용역 예산이 반영되도록 기여했다”라며 자신의 이력을 소개했다.
□ 마지막으로 “여러분께서 선출해주신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힘을 실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저 한길룡이 앞장서서 파주시 대선공약이 실현되도록 앞장서고, 여러분께서 만족하실 수 있는 성과로 보답하겠다”라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 한편 한길룡 후보는 권역별 출정식에서 각 지역의 여건에 맞는 정책과 공약을 내세우며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금릉에서는 ▲서울문산고속도로의 문산 방면 진·출입로 개설 ▲파주시청 현 위치 고수 ▲대형 문화예술공연장 건립, 문산에서는 ▲KTX 문산 연장 ▲임진강 관광특구 조성, 조리에서는 ▲전철 통일로선 조기 착공과 ‘봉일천역’ 신설 ▲봉일천종합시장 내 문화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 출정식을 마친 한길룡 후보는 “저는 정책과 뚝심으로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을 것이다. 이른 시일 내에 정책공약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시민들께 보고드리고 엄중한 선택을 받겠다”라며 총선 승리를 위한 강한 결기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