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학기를 맞이하여 농협중앙회 ·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이상 파주시지부)는 파주시와 함께 “영세농업인 · 결손가정 자녀를 위한 학습꾸러미 세트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이승욱 파주시 복지정책국장을 비롯하여 이학필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장, 강광희 부지부장, 서성광 파주시청출장소 지점장, 이종석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삼천만원 상당의 학습꾸러미 200세트를 파주시에 전달,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관 등을 통해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각 가정에 지급하게 된다.
이학필 파주시지부장은 "파주시, 더 나아가서 우리나라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저성장 고물가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뒤따르는 이 시기에 이렇게 파주시지부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나눔을 선행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파주시와 농협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더불어 잘사는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관에서 담당하는 가정의 형제가 "가방이 낡아서 새로 사야하는데 경제적으로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때마침 농협에서 학습꾸러미 세트(책가방, 보조가방, 파우치 등으로 구성) 나눔 행사를 하게 되었고, 게다가 요즘 학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의 가방이라 더욱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일담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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